자전거 투어

동해안자전거길1

초장화 2021. 10. 13. 12:37

2021년 10월 10일~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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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자전거길 시작

원교장이 함께 달리자해서

동서울터미널에서 8시 20분 버스로 대진터미널까지

대진터미널에서 통일전망대입구까지는 3.2키로 정도 소요

오후 1시가 지나서야 라이딩을 시작해서 늦은  저녁에사 숙소에 도착했다.

예약된 숙소를 찾아가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네비게이션을 켜고 간신히 찾았다.

오션비치리조트

원교장은 대명항에서 저녁을 먹고 나는 남은 떡으로 저녁을 대신했다.

리조트에서 창고에 자전거를 보관히고 내일 새벽 5시 출발해야해서 밧데리를 충전해두고 알람은 4시 30분에 맞춰 두고 잠을 청했다.

쉬엄쉬엄 달려서 그런지 산행보다 피로감이 덜 느껴져서 간신히 잠을 청했지만 알람이 울리기 한 시간 쯤 전에 눈이 떠졌다.

간밤에 끓여둔 물로 식수를 보충하고 미숫가루와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먹고 5시 5분에 숙소를 나섰다.

9시 쯤 식당에서 원교장은 아침을 사먹고 

나는 남은 떡과 원교장이 어제 남긴 찹쌀밥으로 다시 아침식사를 든든히  하고 동해를 향해 달려갔다.

어제는 잘 달리던 원교장이 오늘은 자꾸 늦어지더니 정동진에서 중탈을 하겠단다.

나는 동해로 원교장은 정동진에서 귀가히가로 하고 헤어졌다.

오다가보니 인증하는 곳이 한 곳(망상해변) 더 있어서 인증 하고 나중에 원교장에게는 알려주려고 생각하고 동해터미널를 향해 달렸다.

 네비게이션이 엉뚱한 곳으로 가리켜서 헷갈렸다.

돋보기  안경을 안 써서 네비게이션이 잘 보이지가 않아서 서울에서 왔다는 라이더 분께 여쭈었더니 자전거길따라 내려가다가 묵호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비를 무시하고  묵호항까지 달렸다.

여가서부터 네비게이션을 작동해보았으나 그래도 믿기지가 않아서 주민들에게 수시로 물어보고 달렸다.

드뎌 동해터미널까지 2~3키로 남은 거리를 확인하고 달리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원교장이다.

정동진에서 귀경버스타는 곳을 못찾고 뒤따라 오고 있다는 것

망상해변인증센터란다.

나하고는 8~9키로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무사히 터미널까지 탈없이 도착하기만을 빌며 나도 속도를 늦추어서 천천히 달렸다.

터미널이 다와가니까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해서 추위가 느껴지니 더는 지체핳 수 없어서 일단 터미널에서 기다리기로 작정하고 달렸다.

예매한 내 버스는  거의 두 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

원교장이 두 시간 안에 무사히 도착하기만을 빌며 기다렸다.

40여분 쯤 후에 원교장이 드뎌 나타났다.

무사히 나타나준 정화 씨가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아직도 버스는 한 시간 쯤 후에 나타날 것이니 원교장은 차분히 환복하고 기다렸다.

드뎌 버스가 나타났다.

예정시각보다 일찍 나타났다.

출발도 3분정도 빨리 출발했다.

지방에서는 차 시간도 약간의 오차는 큰 민원이 없나보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대중교통 이용시는 미리미리 나와서 기다리고 있어야함을 절감했다.

오늘은 9시 쯤에나 집에 도착할 듯

그래도 터미널에서 가까우니 다행이다.

암튼 원교장이 함께

무사히 마무리를 해서 다행이다.

원교장 덕분에 동해안길도 반은 주행한 셈이다.

잘하면 올해안에 국토완주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