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가계 여정 둘쨋날(4월 7일)
장가계 대성산수호텔에서 1박을 하고 어필봉과 미혼대 십리화랑을 가는 날인데
옵션으로 선택한 황석체를 먼저 들른단다.
황석체를 둘러보고 점심을 오늘도 케이블카를 타고 천자산을 올랐다.
점심식사 후 십리화랑괴 금편계곡을 갔다.
이 곳이 세자매 봉우리란다. 모노레일을 타고 갔다. 여기는
입구의 노점에서는 스페인에서 본 하몽과 비슷한 돼지고기를 팔고 있었다.
중국에서도 이 고장에서는 유럽사람들 처럼 염장하여 발효시킨 돼지고기를 먹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국의 다른 고장에서는 보지 못했던 풍광이었다.
다시 공중전원을 가려면 셔틀버스를 타야한단다.
오픈카도 있었지만 우리는 닫힌 차를 탔다. 높은 곳에 전원마을이 있어서 공중전원이라고 했다.
아침에 황석체에서 멋진 바위들을 보고 감탄했는데 이곳에 오니 더 멋 풍광들이 펼쳐진다.
여기는 아바타 촬영지였음을 인증하는 곳!
이제는 원가계로 이동하여 백룡엘리베이터를 타러 간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바라다 보이는 풍광!
백룡엘리베이터에서 내려와서
금편계곡에서
일행들은 입구에서 쉬셨지만
우리는 계곡을 따라 최대한 걸어올라가다가 땅거미가 지는 것 같아서 아래 표지석이 있는 부분에서 되돌아 나왔다.
금편계곡 표지석인 듯!
하산길에 계곡에서 바라다 보이는 풍광이다.
이런 바위산들이 수억년 전에는 바다속이었는데 이런 풍광들로 솟아올랐다는 사실이 놀라운 따름이다!
내일은 모레부타 비가 예보되어 있으므로 일정을 바꿔서 유리다리 대협곡을 걷는다고 한다.
호텔로 돌아와서 발마사지를 하는데 나는 포기했다. 포진때문에
여수댁이 마사지가 시원하다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