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팔봉산관광지
강원네이처로드 덕분에 한 달 새에 세 번이나
차례를 기다리자니 추워서
멀리서 인증샷 찍고
얼른 버스 탑승





다음 코스는 풍수원성당!
40분정도 소요된다고
풍수원성당(횡성)
열사흘만에 다시 찾았다.
십자가 길을 얼른 돌고 와서
인증샷 찍고 버스로
이제 버스는 횡성호수로
횡성호수까지는 30분 소요 예상







횡성호수길(횡성)
지난 번에는 장진이 대장님이랑
오늘은 산골향기 대장님이랑
얼른 인증샷 대충 찍고
둑방길 건너편 정자까지 다녀와서
버스 탑승
호숫가 산 능선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듯하나
다른 일정이 있어서 아쉬움 남기고
이 호수길도 구석구석 걸어볼 날이 있기를
정선 병방치까지는 1시간40분 소요
도중에 횡성휴게소에서 12시까지 30분 동안 점심 식사
병방치에는 13시 이후에나 도착할 듯
한잠 자야겠다.
















지난달 24일 시작하여 36일만에
강원네이처로드 인증이벤트도 오늘로 졸업이당
그동안 이걸 핑계로 대간과 정맥길도 뒤로 미루고 7차례에 걸쳐 마쳤다.
처음에는 엄두가 안나서 포기했는데 산악회에서 프로그램 열어주시니 가능했던 것
올가을엔 강윈 20명산ㆍ네이처로드 이벤트 참가로 강원도를 뻔질나게 드나들었다.
버스로 이동하는 중에 뵈는차창밖도 낯익은 풍경으로 다가오고
횡성휴게소에서 1시간 20분 달려서
병방치스카이워크(4-5 구간)도착
이곳도 영월에서 처럼
한반도 지형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평창올림픽때 조성된 곳이라 올림픽마스코트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야 하는데
대기줄이 길어서
측면에서 얼른 사진 인증하고
스카이전망대로 입장료 2000원
바닥에 유리가 깔려있어서 덧신을 신고 들어가야는데
난 것도 모르고 들어가버려서
얼른 돌아나와서 데크길로 올라가 보니 짚와이어 승강장이 보이는데
거리가 짧아서 별로 구미가 당기지는 않고 다음 여정때문에 시간도 없으니
포기하고
와서보니 이 시설은 병방산에 조성된 공원의 일부로 주변에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어서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곳인 듯
병방치 고갯마루 주차장을 오르는데
눈이 쌓인 날은 차량운행이 몹시 위험할 듯
짚와이어는 불과 몇초 타는데
입장료 3만5천원이라고
이제 버스로 한 시간 이동
오늘의 다섯번째 인증지 정강원으로
이제 버스는
정선에서 평창 정강원으로
두 주만에 다시 찾은 곳이라
정문에서 인증샷만 찍고
오늘의 마지막 여정을 위하여 태기산으로
여기서 태기산까지는 25분정도 소요된다니 오늘 이동 거리 중에서는 가장 짧은 듯






인증지는 평창군인데 태기산 정상은 횡성군에 있단다.
해발 1000미터 고지라 응달에는 눈도 쌓여 있고 바람도 차갑다.
두 주만에 다시 온 곳이니
발도장과 인증샷만 찍고
이제는 집으로
올 때는 복정역에서 버스를 탔는데 갈 때는 영동고속도로를 타므로
죽전을 경유한다고
앞으로 강원도를 올가을처럼
뻔질나게 드나들 일이 또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