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세종 The great 역사환타지소설이다. 얼마전에 세종사이버한국어학과 밴드에 소개된 책이다. 미국인 작가 '조 메노스키'는 20여년 전부터 미국에서 한국문화를 접하다가 불과 5년 전에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어를 배우게 되면서 알게 된 한글의 위대함에 너무 감동이 커서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 역사에서는 한글 창제의 세세한 기록은 없고 세종의 우리글자에 대한 열정과 집현전 학자들과 주변 인물들의 노력으로 탄생했다고 하지만 이 것을 주도한 사람은 세종이므로 세종의 독자적인 예술 창착물로 묘사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세종의 뜻이 너무 훌륭하기 때문에 그 분을 더욱 찬미하고 싶었기 때문에 말이다. 그리고 이 소설에서는 아직도 일본이나 중국에서 목판본 '훈민정음혜례본'이 발견되는 현실을 참..